기름값이 3년 9개월 만에 2000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통행료 부과 시 기름값이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름값이 3년 9개월 만에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시 기름값이 0.5% 인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국제 유가는 배럴당 90∼100달러 선이다. 이로 인해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2000원을 넘어섰다.
소비자들은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 “기름값 부담에 ‘한숨’…경유 3년 9개월 만에 2천 원”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고연비 차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가 21.1㎞/L에 달한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20.2㎞/L이다.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와 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도 각각 19.8㎞/L, 19.5㎞/L의 연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차량들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정부는 석유제품 공급가격을 동결했지만, 주유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체감하는 부담이 크다고 전했다. 김 주 호 씨는 “기름값이 동결되더라도 주유하는 사람들은 체감이 커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기름값 인상 효과에 대한 정확한 예측도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