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공시가격 — KR news
2026년 공시가격이 발표되었으며,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8.67% 상승했다. 강남 3구의 상승률은 24.7%에 달했다.

2026년 3월 17일, 서울에서 발표된 공시가격에 따르면, 전국 평균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9.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8.67%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남 3구의 상승률은 24.7%에 달해, 서울 내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한 성동구와 용산구 등 한강벨트 지역의 상승률은 23.13%로 집계되었다.

올해 공시가격은 1천585만 호를 대상으로 조사 및 산정되었으며,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지난해와 같은 69%로 동결되었다. 서울의 상승폭은 전년 대비 10.79%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전국 평균 상승률은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지난해와 같은 69%로 동결됐지만, 서울 등 2025년 집값이 크게 뛴 지역은 상승분이 공시가격에 고스란히 반영되며 지난해 공시가격 변동률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고하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서울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건 맞지만, 실거래가 지수를 비교해보면 작년에 전국 5.1%, 서울 14.7% 오른 걸로 분석돼 사실상 시세 상승분 정도만 반영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6년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지난해와 같은 현실화율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공시가격 발표는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시장 동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의 공시가격 상승은 주택 소유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향후 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