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최근 서울의 공시지가 상승률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울 성동구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29.04%로 가장 높은 반면, 도봉구는 2.07%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전체 공시지가 상승률은 18.67%로 집계되었다.
2026년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평균은 6억 6,507만 원으로, 이는 15.06% 상승한 수치이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9억 원 이하 공동주택은 1,506만 9,919호로 전체의 9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9억 원 이하 공동주택이 217만 3,253호로, 서울 전체 공동주택의 78.1%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의 3억 원 이하 주택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0.5%에 그친 반면, 30억 원 초과 주택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28.59%에 달해, 고가 주택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진 상황이다.
한편, 장흥군에서는 24만 479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양군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하여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두 지역의 개별공시지가 최종 결정은 4월 3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과 지방 간 공시지가 차이가 분명하고, 자치구에 따라 상승률이 크게 차이나는 양극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부동산 시장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시지가의 변화는 주택 소유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저소득층에게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 따라서 각 지역의 공시지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상황에 대한 첫 반응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공시지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주거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생활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