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고용24 — KR news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노동시장 수요는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순간

지난해 동안 고용보험 가입자는 10만명대의 증가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 두 달 연속으로 20만명 중반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용보험 가입자가 25만8000명 증가하여 2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최근 노동시장에서의 구인배수는 0.37로 떨어지며 노동시장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인배수는 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를 의미하며, 이 수치의 하락은 고용 시장의 긴장을 나타낸다.

서비스업에서의 가입자 수는 26만9000명 증가하여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고, 60세 이상의 가입자도 20만1000명 증가하여 노년층이 가입자 수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고용보험 가입자 수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노동시장 전체의 수요는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구인 인원은 12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5000명 감소했으며, 신규 구직 인원은 34만5000명으로 8만6000명 감소했다. 이는 노동시장에서의 일자리 창출이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명 감소했으며, 구직급여 지급자는 63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5000명 감소했다. 이러한 수치는 구직자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낸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지난달 구인배수는 0.37이었다”고 언급하며, “휴무일에는 사업장에서 구인을 하지 않고 있고 구직 등록자도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노동시장 수요의 둔화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고용보험 가입자 수의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노동시장 수요의 둔화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 있다. 고용24의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