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교도관 — KR news
교도관들이 직장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하면서도 심각한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남부구치소에서의 상황이 그 예입니다.

“행복해요, 그런데 살려주세요.” 이 말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근무하는 교도관의 절박한 외침이다. 교도관들은 직장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지만, 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올해 1월 기준으로 교정시설의 수용 정원은 5만614명이다. 그러나 현원은 6만5279명으로 수용비율은 129%에 달한다. 여성 수용자의 현원은 5605명이며, 이들의 수용비율은 143%로 집계되었다.

교정공무원 수가 부족하다. 수형자 한 명을 전담하는 교정공무원 수가 부족해 업무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 응답자 중 19.6%는 정신건강 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

교도관들은 수면 문제와 번아웃, 단절감 등을 호소하고 있다. 자살계획 경험률은 일반 성인보다 약 2.7배 높다. 자살 시도 경험률 또한 약 1.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나 행복한지 감도 안 온다,” 한 교도관이 말했다. 그들은 “정말 만족합니다.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의 목소리 뒤에는 심각한 인력난과 고충이 자리잡고 있다.

교정시설 내 수용 인원 급증과 고질적인 인력난으로 교도관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안전과 정신적 안정성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 교정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교정시설의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행복과 고통이 공존하는 현장에서, 교도관들의 목소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들이 겪는 현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