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한국 광해 광업 공단 — KR news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멕시코 볼레오 광산을 2달러에 매각했다. 이 사건은 자원 개발 전략의 실패를 드러낸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멕시코 볼레오 구리 광산을 2달러에 매각하며 사실상 무상 매각을 결정한 사건은 자원 개발 전략의 실패를 상징한다. 공단은 2008년부터 약 3조 원을 투자했으나, 회수금 없이 매각하게 되었다.

주요 사실:

  • 매각 직전 공단은 해당 광산 지분을 94.21% 보유하고 있었다.
  • 이번 매각으로 부채가 8490억원 감소하고, 자본이 6867억원 증가했다.
  • 공단의 해외 프로젝트 중 수익을 낸 사례는 드물다.
  • 해외 자원 개발 역량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 공단의 타 법인 투자 중 자산 가치가 상승한 것은 7건에 불과하다.

2008년부터 2025년까지의 투자 기간 동안, 공단은 낮은 채산성과 운영 경험 부족으로 적자를 겪었다. 전문가들은 자원 개발의 필요성과 목적이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신현돈 전문가도 “자원안보에 대해서도 보험과 비슷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한국의 해외자원개발 전략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다음 단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