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3일, 드라마 '허수아비'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에서 열렸다.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곽선영은 동생이지만 선배 같다.” 이희준은 드라마 ‘허수아비’의 제작발표회에서 곽선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드라마는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26년 4월 13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곽선영은 극 중 강성일보의 기자 서지원 역할을 맡았으며, 박해수는 형사 강태주 역할을, 이희준은 검사 차시영 역할을 맡았다. 첫 회는 2026년 4월 20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준우 감독은 “사실 이 작품의 소재가 이춘재 연쇄 살인사건인데 ‘살인의 추억’은 범인이 잡히기 전이고 우리는 그 이후다.”라고 설명하며, 범죄 사건을 통해 한국 사회의 특정 시기를 조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촬영장은 그늘이 없는 뜨거운 여름 해남에서 진행되었으며, 곽선영은 촬영장이 “그늘 하나 없이 따뜻하고 미담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희준은 박해수와의 관계를 “한국판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에 비유하기도 했다.
드라마는 범인이 등장하는 첫 신과 마지막 신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인공들이 돌아보는 시간은 30년이다. 강태주가 범인과 마주하는 나이는 60세로 설정되어 있다.
드라마 ‘허수아비’는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2019년에 잡힌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로 인해 관객들은 사건의 후일담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범죄를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