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고, 인도와 베트남의 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회장은 인도와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보호무역 확산 속에서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사절단을 구성하여 인도와 베트남을 방문하며, 이재용 회장과 주요 그룹 총수들이 포함된다. 경제사절단의 구성 인원은 약 200명에 달한다.
삼성전자와 LG그룹은 베트남에 대규모 생산 네트워크와 R&D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도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인도 경제사절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인도의 인구는 약 14억 명에 달하며, 한국의 대인도 직접투자는 약 8억 달러에 이른다.
이번 방문은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국가주석직에 오른 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경제사절단의 일환으로,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신규 공장 건설에 8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지 생산 능력 목표는 100만대에 이른다. 또한, 26종의 신차가 현지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도에서의 법인세는 기존 15%에서 14%로 인하될 예정이다. 이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회장의 이번 방문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