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이의리 — KR news
이의리는 KIA 타이거즈의 선발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최근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야수라서가 아니라 잘해서 뽑았다”는 이범호 감독의 말은 이의리 선수가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이의리는 2021년 1군에 데뷔한 이후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후 2022년과 2023년에는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의리의 최근 성적은 우려를 낳고 있다. 2024년에는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2026년 시즌 첫 3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1.42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의리는 2023년 9이닝당 볼넷 개수가 6.36개였으며, 2024년에는 9.45개로 증가했다. 2025년에도 7.03개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2026년에는 10.39개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제구가 좋지 않다”, “볼넷이 많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의리에 대해 구위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 감독은 “타자와 싸움도 있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싸움도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의리의 심리적 부담을 강조했다. 이의리는 KIA와 한국 야구를 이끌어나갈 선발 재목으로 뽑혔지만, 현재의 성적은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제리드 데일은 KBO 데뷔전부터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2026년 KIA 유니폼을 입고 계약금 4만 달러, 연봉 7만 달러, 옵션 4만 달러로 총액 15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제리드 데일의 시범경기 성적이 좋지 않아 개막전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이의리는 2026년 시즌 초반 3경기에서 8⅔이닝을 던졌지만,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의리의 향후 성적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이의리의 구위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팬들도 그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다.

이의리가 다시 한 번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그리고 KIA 타이거즈가 그의 성장을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질문이 남아 있다. 이의리의 성적 개선 여부는 팀의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