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재건축 — KR news
대전과 인천의 재건축 사업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대전과 인천의 재건축 사업은 중동 전쟁으로 인해 건설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철근 가격이 t당 95만4000원으로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액수를 기록하며, 건설사들은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전 중구의 한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미루고 있으며, 조합 관계자는 “시공사로 참여하려던 한 건설사가 중동 사태로 자료 보완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 2주 정도 사업을 미루겠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금성연립 재건축 사업이 20여년 만에 재개 수순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부지 면적은 5075㎡에 달하고, 133세대의 공동주택과 38호의 상가가 포함된다.

금성연립 재건축은 효성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조덕제 계양구의원은 “금성연립은 20년간 효성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더 이상 지연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22년에는 건설사들이 약 50조원 규모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현대건설이 10조5150억원으로 수주액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재 대전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환율과 고유가가 건설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 특히 레미콘 단가가 인상되고, 페인트 주요 제품군의 가격이 20~50%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전과 인천의 재건축 사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시공사 선정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이 사업들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