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은 지역화폐 앱 ‘그리고 앱’을 리뉴얼하고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전에는 지역화폐 사용이 복잡하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의 결정적인 순간은 인제군이 앱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군정 정책과 정부 지원금 등 각종 혜택 정보를 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는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고 지역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인제군 관계자는 “앱 개편과 간편결제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지역화폐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령층 이용자를 위해 큰 글씨 기반 간소화 모드도 도입되며, GPS를 활용한 가맹점 검색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KB포인트는 오는 6월부터, NH포인트는 9월부터 지역화폐로 전환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는 지역화폐 사용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카카오페이는 3월 23일부터, 네이버페이는 4월 13일부터 적용된다. 이용자는 인제채워드림카드를 간편결제 앱에 등록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앱 내 삼성페이 기능을 활용하면 MST 방식 결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간편결제는 일부 가맹점에 한해 지원되므로, 사용자들은 가맹점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인제군은 이러한 변화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간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하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번 앱 개편과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가 지역화폐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