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쿠바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과 범죄 카르텔에 공동 대응하는 연합체를 출범시켰다.
트럼프 대통령, 중남미 범죄 카르텔 대응 연합체 출범
2026년 3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랄 리조트에서 중남미 국가들과 미주 지역의 범죄 카르텔에 공동 대응하는 연합체를 출범시켰다. 이 연합체는 12개 중남미 국가가 참여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다음 타깃으로 쿠바를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을 직접 동원해 범죄 조직 소탕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쿠바가 ‘막다른 골목에 놓여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들(쿠바)은 협상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하며, 쿠바가 협상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신식민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하며, 미국의 군사력이 자국 문제에 사용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들(중남미 참여국)이 자국 문제에 미국의 군사력을 치명적 방식으로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주의 방패’ 행사에서 범죄 카르텔과 테러 네트워크를 파괴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번 협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란과의 전쟁 중에도 서반구 국가들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연합체 출범은 중남미 국가들과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범죄 카르텔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시사하는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