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마크 — KR news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여러 협정을 체결하며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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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2015년 이후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호르무즈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저는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한-프랑스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하였으며, 양국은 ‘워킹홀리데이 협정 개정’ 등 3건의 협정을 개정하고 11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18세에서 35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정되었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강연을 진행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프랑스의 지지가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평화와 전쟁, 각국의 상황과 각국이 직면한 위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란 전쟁 등으로 국제 질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민주주의 국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건 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양국 간의 협력이 단순한 외교적 수사가 아니라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것임을 암시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한-프랑스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국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은 양국의 외교적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현재까지의 반응은 긍정적이며, 양국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은 단순한 외교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양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