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팅엄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미트윌란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1-0으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조규성이 후반 35분에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미트윌란은 슈팅 숫자에서 6대22로 밀리며 경기 내내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조규성의 헤더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UEFA는 조규성이 이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하며 그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그러나 2차전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미트윌란은 노팅엄 포레스트에 2-1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승부차기에서 미트윌란은 3-0으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조규성은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하는 불운을 겪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번 패배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후반전 폭우 속에서 조규성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팀 사기가 더욱 떨어진 상황이다.
미트윌란은 유로파리그에서 노팅엄과 두 번 맞붙었을 때 두 번 모두 승리한 기록이 있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역대 맞대결에서 미트윌란의 우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조규성은 EPL에서 가장 까다로운 수비수로 평가받으며, 이번 경기에서 그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았다. 경기 후 한 관계자는 “EPL에서 가장 까다로운 수비수, 조규성 상대로 아무것도 못했다”고 전했다.
현재 미트윌란은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서의 성과를 위해 팀을 재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반면, 노팅엄 포레스트는 부진을 극복하고 팀 분위기를 회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향후 경기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