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내일 날씨 — KR news
내일 날씨는 수도권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비가 시작되며, 오후에는 기온이 떨어져 일부 지역에서 눈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해상 파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날씨는 경기동부지역에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날씨, 강한 바람과 함께 해상 파도가 높아질 예정

내일 날씨인 2일 월요일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비가 시작될 예정이다. 낮 시간 동안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지만, 오후가 되면 기온이 떨어져 일부 지역에서는 눈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내일인 2일 월요일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이른 새벽부터 비가 시작될 예정이다. 낮 시간 동안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계속되겠으나, 오후가 되면 기온이 떨어져 일부 지역에서는 눈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2일 늦은 새벽(03~06시)부터 3일 이른 새벽(00~03시) 사이에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2일 낮(12~15시)까지는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지만, 늦은 오후(15~18시)부터는 점차 비 또는 눈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밤(18~24시)부터는 경기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쌓일 것이며, 서울과 경기 북서부에서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동안 예상되는 적설량은 경기동부 지역에서 1~5cm, 서울과 경기북서부 지역에서는 1cm 미만으로 보인다. 1~3일 동안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도와 2일 서해 5도에서 5~10mm로 예상된다.

이번 강수는 저기압의 발전과 위치, 미세한 온도 차이에 따라 비와 눈의 구역 및 적설량이 달라질 수 있다. 기상청은 최신 예보와 기상 레이더 영상을 참고하라고 요청했다.

내일 날씨에는 강수와 함께 바람도 세차게 불 것으로 보인다. 2일부터 3일 오전 사이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에서는 순간풍속이 45~55km/h(12~15m/s)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서해5도와 섬 지역에서는 순간풍속이 55km/h(15m/s) 정도로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바람이 20~45km/h(5~13m/s)로 강하게 불고, 파도가 0.5~2.5m로 높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4℃, 인천은 5℃, 수원은 6℃로 1~6℃ 범위에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이 7℃, 수원이 8℃로 5~9℃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모레(3일) 아침의 최저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모두 2℃로 -1~3℃에 해당하며, 낮 최고기온은 9~13℃로 상승할 예정이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줄어들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가능성이 있다. 밤사이 기온이 하락하면 빙판길과 도로의 살얼음이 생길 수 있다.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하면서 강, 호수, 저수지의 얼음이 약해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까지 강수의 형태와 적설량은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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