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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관중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을 맞아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유가족, 시민, 야구팬들이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했다.
사고는 지난해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했으며, 경기 도중 3루 쪽 매점 외벽에 설치된 구조물인 알루미늄 루버가 떨어지면서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20대 관중 1명이 이틀 후에 숨졌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추모식에서 “그날의 아픔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슬픔이자, 무거운 책임감과 뼈아픈 성찰을 요구하는 과제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는 사고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발언이었다.
사고 당시 경남경찰청은 구조물 시공부터 감리, 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부실이 결합해 발생한 ‘인재’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유가족은 경찰 수사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재조사와 보완을 요구하고 있다. 유가족 A 씨는 “여러 방편으로 재조사와 보완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구단 측은 4번 게이트에 따로 공간을 마련하여 고인을 추모했다고 전했다. 또한, 추모 현수막은 31일까지 시청사와 창원NC파크에 걸려 있을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후, NC 다이노스는 시즌 초반 1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에서는 6-9로 패배했다. 이러한 경기 결과는 팬들에게 더욱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추모식은 고인을 잊지 않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사고의 기억을 되새기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