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 대표팀의 투수로 활약
2026년 3월 5일 도쿄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노경은이 한국 대표팀의 투수로 기용되며 체코를 상대로 11-4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노경은은 42세로, 체코의 19세 선수 막스 프레이다와 23세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치렀으며, 노경은은 3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승리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조별리그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체코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 15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감독은 파벨 하딤이다. 하딤 감독은 프레이다를 9번 타순에 배치한 이유에 대해 “스피드가 있고 지능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첫 경기는 역시 쉽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정우주가 2이닝을 끌어주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한국 팀의 경기 운영에 대한 감독의 기대를 반영한다.
체코는 ‘야구 변방’으로 불리며, 선수 대부분이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점에서 체코 팀의 경기는 더욱 의미가 있다.
노경은의 활약은 한국 야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그의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경기 후 양 팀의 반응은 상반된 모습이었다. 체코의 하딤 감독은 “물론이다”라고 간단히 응답하며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한국의 류지현 감독은 팀의 승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