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추가 모집에 응하지 않아
2026년 3월 12일, 서울 금천구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후보 추가 모집에 응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오세훈이 공천 등록을 하지 못한다고 밝히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세훈은 기자와의 만남에서 “송구스럽게도 오늘 선거 참여 경선 (후보) 공천 (신청) 등록을 못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변화없이 등록하는 것은 자제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이며, 당의 노선 변화가 실행 단계로 이어지는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혁신 선대위원회의 조기 출범을 요구하며, “조금이라도 변화의 조짐이 있을 때 등록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오세훈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절대 그럴 일은 없다”고 단언하며, 선거에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의 이러한 결정은 지난 6·3 지방선거와 관련된 공천 신청 마감일인 8일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이 있다. 그는 “일각에서 이를 명분 삼아 이번 선거에 불참하려는 것 아니냐는 억측도 나오지만, 분명히 선거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의 발언은 정치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는 당의 노선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국민의힘 내부에서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오세훈의 결정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으며, 정치적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미지수다. 그는 “변화없이 등록하는 것은 자제할 수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당의 방향성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향후 오세훈이 어떤 방식으로 선거에 참여할 것인지, 그리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그의 발언과 행동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