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파월 — KR news
제롬 파월 의장은 유가 급등에도 금리를 동결하고,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동결하고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계획은 기다리면서 지켜보는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현재의 경제 상황을 면밀히 관찰할 것임을 강조했다.

파월은 기업과 가계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고착될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대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의 국가부채가 39조 달러에 달하지만, 이 수준이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파월은 현재의 부채 경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국가부채 순이자 비용이 2026 회계연도에 1조 달러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부채의 절대 수준 자체가 감당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파월은 기초재정수지를 맞추고 경제가 부채보다 더 빠르게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꽤 이른 시일 안에 뭔가를 하지 않으면 좋게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하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하버드대 경제학 수업에서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파월은 Fed의 정치적 독립성을 방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독립성이 경제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Fed 의장 임기는 2026년 5월에 끝난다.

현재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4달러에 이르며,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요인들은 연준의 금리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관찰자들은 파월 의장이 향후 경제 지표에 따라 금리 정책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 발표되는 데이터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