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실수로 120곳의 법인사업자가 부당하게 세무조사 대상이 되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세무조사가 증가하는 가운데 발생한 사건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세무조사는 변동을 겪었다. 2020년에는 5천98건이었고, 2022년에는 4천966건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다시 증가하여 5천346건에 달했다.
2024년에는 이 수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되는 세무조사 건수는 5천602건이다. 이런 변화는 국세청의 정책 변화와 관련이 있다.
감사원은 국세청의 성실도 평가 오류를 지적했다. 이 오류로 인해 120개 법인이 부당하게 선정되었다. 감사원은 성실도 평가가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과 2023년 사업연도 동안, 조사받은 기업 중 43곳이 총 37억여 원을 추징당했다. 이는 세무조사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또한, 가족 간 재산 양도 과정에서 ‘편법 증여’ 사례가 22건 발견되었다. 국세청은 이런 사례를 적절히 걸러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국세청은 부가가치세를 부당하게 면제받은 의료업자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는 추가적인 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최근 몇 년간의 세무조사 건수와 추징세액 총액은 각각 증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세무조사 건수는 2만6천39건이며, 추징세액은 총 8조9천774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