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성수동 2 가 — KR news
행사 첫날 인파가 급증하면서 안전사고 우려로 행사가 중단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였습니다.

행사 첫날인 2026년 5월 1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포켓몬 행사에 인파가 급증하면서 안전사고 우려로 행사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성수 카페거리에는 오전 10시 경 2만 6천 명의 인파가 몰렸고, 정오 무렵에는 4만 명으로 증가했다. 주최 측은 희귀 카드인 ‘잉어킹’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안전 문제가 제기되었다.

행사 중단 요청에 따라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다. 행사 주관사인 포켓몬 코리아는 즉각 희귀 카드 증정 이벤트를 중단했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불편을 겪었다.

참가 시민 박용진은 “바닥에 깔린 사람도 있었어요, 성수역 4번 출구.”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사람이 이제 그냥 통제가 안 돼서 그냥 뭐 그걸 안내해 주는 것도 없고 안내해 주는 사람도 아예 없었어요.”라고 전했다.

행사는 다음 달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최 측은 입장 대기열 등록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 방식을 변경할 계획이다. 그러나 여전히 대규모 방문객이 몰리며 극심한 혼잡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성수동 일대는 최근 팝업 행사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포켓몬 행사는 그 일환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