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투자 — KR news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라이선스가 투자 시장에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학생들 사이에서 주식 투자 열기가 뜨겁다.

2026년 4월 9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에서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라이선스가 투자 시장에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기사는 여신전문금융업법의 적용을 받아 규제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많은 투자자들이 이를 통해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

현재 금융감독원에 신기사 라이선스 발급을 신청하고 있는 곳은 10여 곳에 달하며, 국내에는 약 110여 곳의 신기사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관이 존재한다. PEF 업계 관계자는 “여러 면에서 신기사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해 최근 여러 회사들이 신규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주식 투자 열기가 뜨겁다. 조사에 따르면, 65%의 대학생이 해외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은 자산의 80~90%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최재민(25)씨는 “부동산 가격은 폭등하고, 대출은 막혀 있는데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은 많아 보인다”고 전했다.

20대와 30대의 수익률은 각각 1.37과 2.11로 나타났으며, 이는 젊은 세대가 주식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염정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예전엔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고 했지만, 지금처럼 부자 되기 쉬운 시장도 없다”고 강조했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 교수는 “20·30대는 애초에 투자금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가진 돈을 여러 곳에 나누기보다는 될 성 부른 나무 한 곳에 집중 투자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는 젊은 투자자들이 신기사와 같은 대안적인 투자 방식을 찾는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신기사는 비상장 기업뿐 아니라 프리IPO, 상장사, 메자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어, 앞으로도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주식 관련 동아리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투자 정보 경로 비율이 20%에 달하는 등, 정보의 접근성도 높아지고 있다.

결국, 신기사 라이선스의 부상과 대학생들의 주식 투자 열기는 한국의 투자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 시장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