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타선에 대한 경계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감독은 “한국은 매우 타격이 강한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한일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으로, 양 팀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의 선발 투수인 고영표는 일본의 선발 투수 기쿠치 유세이와 맞붙게 된다. 기쿠치는 2025 시즌에 33경기에 등판하여 178.1이닝을 소화하며, 7승 11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다. 또한, 그는 2019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통산 7시즌 동안 165개의 피홈런을 허용한 경험이 있다.
기쿠치의 최고 구속은 155km/h에 달하며, 도쿄돔은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한국의 타선은 현재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타자들을 대거 수혈하여 타선의 밸런스를 맞췄다.
한국은 지난 일본과의 원정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이번 대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이바타 감독은 한국 타선의 강함을 경계하며, “실투 하나가 장타나 홈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타자들이 많다”고 경고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나는 완전히 도전자다”라고 말하며, 이번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그는 “공이 잘 뜨는 도쿄돔에서 우타 거포들의 집중력이 폭발한다면, 충분히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WBC 1라운드는 한 투수가 길게 던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양 팀의 불펜 활용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과 일본의 대결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