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양문석 — KR news
양문석 의원의 대출 사기 사건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며 의원직 상실형이 선고됐다. 이 사건의 배경과 향후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양문석 의원 대출 사기 사건, 대법원 판결 확정

2026년 3월 12일, 양문석 의원의 의원직 상실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었다. 양 의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양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5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양문석 의원은 2021년 4월, 대학생 딸의 이름으로 11억원의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아파트의 매입 계약 금액은 31억2000만원으로, 양 의원은 총선 후보자 등록 과정에서 아파트 가격을 21억5600만원으로 축소 신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양 의원의 배우자 또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양 의원은 대출 의혹에 대해 SNS에 해명 글을 게시한 혐의도 있다.

양문석 의원은 대법원 판결에 대해 “대법원 판결은 그 자체로 존중한다”고 밝혔으며, “만약 대법원 판결에 우리 가족의 기본권을 간과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변호인단과 상의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문석 의원의 지역구에서는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양 의원의 사건은 정치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