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예비군 — KR news
울산에서 예비군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훈련의 목적과 보상 수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상황

예비군 훈련은 전역한 장병들이 일정 기간 군사 훈련을 받는 제도로, 최근 울산에서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이 HD현대중공업 일대에서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작계시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울산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소방서 등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영철 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군·지자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시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적인 훈련으로 통합방위 대응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김승현예 중령은 현대중공업이 전·평시 중요한 후방기지의 역할을 하는 등 지정학 군사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예비군 훈련 보상 수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올해 예비군 훈련비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동원훈련Ⅰ형은 3392원, 동원훈련Ⅱ형은 1562원, 기본훈련은 1250원, 작계훈련은 833원으로 나타났다. 예비군 식비는 하루 9000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이러한 보상 수준은 법정 최저임금의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최저시급을 목표로 추진하려는 방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으며, 예비군 훈련 보상 수준이 낮다는 문제는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는 예비군 훈련에 참여하는 장병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으며, 훈련 참여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훈련에 참여한 예비군들은 이러한 보상 문제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예비군 훈련의 중요성과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보상 수준이 낮아 훈련에 대한 동기 부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예비군 훈련이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보상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앞으로 예비군 훈련의 보상 수준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훈련 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예비군 제도의 개선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보상 수준의 개선 여부와 예비군 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예비군 훈련이 단순한 의무가 아닌, 국가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