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2의 첫 실전 투입
천궁2의 첫 실전 투입은 수출 국산 무기의 첫 실전이기도 하다. 지난 주말 아랍에미리트 군의 천궁2가 이란 미사일을 요격하는 교전에 나섰다. 이란은 약 130발의 탄도미사일과 580대의 드론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궁2는 중거리 요격체계로, 탄도미사일과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에는 10개 포대 도입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그 중 2개 포대가 이미 배치되어 있다.
천궁2의 요격률은 90% 이상으로 파악되며, 유효사거리는 약 20㎞, 요격 고도는 15㎞ 이상이다. 이러한 성능은 아랍에미리트 군의 방공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군 관계자는 “개전 초기 아랍에미리트로 날아든 이란 탄도미사일 약 130발에 대한 천궁2, 패트리엇, 애로우의 종합 요격률은 90%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천궁2의 실전 능력이 입증되었음을 보여준다.
천궁2는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며, 포대당 수출 가격은 4천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실전 투입은 해외에 수출한 국산 방공무기의 첫 사례로, 방공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천궁2의 성공적인 요격이 아랍에미리트의 방공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추가적인 배치와 훈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천궁2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건은 아랍에미리트와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