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카고트럭 시장에서 고출력 수요가 증가하며 국산과 수입산의 마력대가 재편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이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인 경기도 평택시는 이러한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8×4 구동축 기준으로 국산 430마력급이 주류를 이루었다. 하지만 현재는 국산 540마력급이 처음으로 430마력급 비중을 초과했다. 이는 대형 카고트럭의 성능 향상과 고출력 모델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한다.
수입산에서는 10×4 구동축 기준으로 560마력급 이상의 비중이 5년 사이에 0.8%에서 46.3%로 증가했다. 이는 수입차량의 경쟁력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현대차는 2025년 기준으로 자사 10×4 카고트럭 판매량의 99.0%가 540마력급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하이엔드 라인업에서 570마력급 모델 비중이 2025년까지 92.3%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입산 8×4 카고트럭의 500마력급 미만 모델 비중은 감소할 예정이다.
현재 고덕국제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5억대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개발이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규모는 총 6만1000가구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는 대형 카고트럭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민영 대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니 수도권 새 아파트 가격이 쉽게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서정리역과의 거리 차이가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고덕국제신도시 내 개발이 완료될 때쯤에는 초기 단계 아파트들이 준공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게 된다. 이로 인해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