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돈가스 — KR news
서울 구로구의 돈가스 무한리필 식당에서 손님들이 음식을 몰래 포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업주들은 이로 인해 수익이 줄어들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2026년 4월 1일, 서울 구로구의 한 돈가스 무한리필 식당에서 손님들이 음식을 몰래 포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 식당은 인당 8000원의 가격으로 무한리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손님들이 김치통과 비닐봉지 등을 이용해 음식을 반출하려다 적발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한 손님은 10ℓ짜리 김치통에 돈가스 26장을 담아가는 사례가 발생했다. 식당 측은 “최근 매장 내에서 지속적으로 돈가스, 샐러드, 반찬 등을 외부에서 챙겨 오신 반찬통, 일회용 비닐봉지에 몰래 포장해 반출하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많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무단 포장은 절도죄로 처벌받을 수 있는 행위로, 업주들은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업주들은 음식의 무단 반출로 인해 수익이 줄어들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외식업계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4년 기준 외식업체당 연평균 매출액은 2억5526만원으로, 2021년 대비 41.1% 증가했지만, 무단 포장 문제로 인해 이익률이 하락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 지역의 김밥 한 줄 가격은 3800원으로, 1년 새 7.4% 상승했다. 이러한 외식 물가 상승은 소비자들이 무한리필 식당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무단 포장 문제는 이러한 선택의 즐거움을 해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식당 측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3시 30분 이후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들이 무단 포장을 하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식당 측은 “제발 부탁드리겠다”며 고객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강푸른씨의 말처럼, 음식 몰래 빼돌리는 손님은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는 상황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외식업계 전반에 걸친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상황은 돈가스 무한리필 식당에서의 무단 포장 문제로 인해 업주와 소비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태이다. 업주들은 수익 감소를 우려하며, 소비자들은 가격 상승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