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2026년 3월 15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키미 안토넬리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안토넬리는 19세 202일의 나이로 우승하여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다. 이번 경기는 안토넬리가 첫 폴포지션을 우승으로 연결한 사례로, 그는 26번째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안토넬리는 결승에서 1시간 33분 15초 60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이로써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과 폴 투 윈 기록을 세웠다. 메르세데스 팀은 1, 2라운드에서 연속 원투 피니시를 기록하며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안토넬리는 3랩을 남기고 브레이크 잠김 현상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곧바로 평정심을 되찾고 조지 러셀의 추격을 막으며 우승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중동 전쟁으로 인해 F1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대회가 취소된 상황에서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F1 시즌 총 경기가 24개에서 22개로 줄어들 예정이다. F1 관계자들은 바레인 그랑프리를 원래대로 열려면 오는 20일까지 물품이 도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 F1 경기를 위해 필요한 장비와 화물 반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모하메드 벤 술라옘 FIA 회장은 “FIA는 항상 우리의 공동체, 동료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F1의 안전과 운영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F1 팬들과 관계자들은 이번 시즌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