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시즌 F1 중계의 새로운 시작
OTT 업계가 공연과 스포츠 등 차별화된 라이브 콘텐츠로 이용자 확보 경쟁에 나서는 분위기이다. 이러한 가운데, 쿠팡플레이는 2026 시즌 F1 전 경기를 4K 초고화질로 생중계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많은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호주 그랑프리에서 시작되는 이번 시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6 시즌 F1의 개막전은 호주 그랑프리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서킷은 돌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윤재수 해설위원은 “호주 그랑프리는 돌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서킷이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쿠팡플레이는 24개 라운드 중 10개국 그랑프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중계할 예정이다. 이는 팬들에게 더욱 생생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플레이는 NFL 슈퍼볼과 NBA 올스타전 등 글로벌 대형스포츠 이벤트를 중계한 경험이 있어, 이번 F1 중계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넷플릭스는 2026 F1 캐나다 그랑프리를 중계할 예정이며, 티빙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OTT 플랫폼 간의 이용자 확보를 위한 치열한 전투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플레이의 2월 MAU는 879만 명으로 전월 대비 12% 증가했으며, 이는 F1 중계와 같은 새로운 콘텐츠가 이용자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뒷받침한다. 반면, 넷플릭스의 2월 MAU는 1490만 명으로 전월 대비 2.65% 감소했다. 티빙의 경우 552만 명으로 3.2% 증가했다.
2026 시즌 F1은 기술 규정이 크게 바뀌었으며, 아우디가 자우버 팀을 인수하여 F1에 복귀하고, 캐딜락이 새 팀으로 F1에 합류하는 등 변화가 많다. 이러한 변화는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라이브 콘텐츠는 특정 시점에 이용자를 집중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하며, 쿠팡플레이의 F1 중계가 이러한 장점을 잘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의 중계 일정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