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건설의 임금체불 문제와 관련하여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노조는 신안건설이 이천 신안실크밸리 아파트 신축공사에서 건설기계 임대료를 체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신안건설은 2024년 9월부터 12월 사이 발생한 건설기계 임대료 4억8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태훈 서울경기동부건설기계지부 지부장은 “신안건설이 이에 대한 책임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안건설은 조합원 23명과 전직 현장소장 등 총 25명을 ‘사기미수’ 혐의로 허위 고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안건설 측은 “과도하다고 판단된 금액을 요구해 확인을 하고자 경찰에 고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안건설은 민사소송을 통해 약 3억6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노조는 추가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롯데건설의 PF 우발채무는 지난해 4조1608억원에서 3조6021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롯데건설의 브릿지론 보증금액은 3조5021억원으로 전체 PF 우발채무 중 97.2%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은 반도체, 데이터센터, SMR 등 국가전략산업 인프라 기술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반도체와 SMR과 같은 국가전략산업은 안정적이고 정밀한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사건은 건설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 당사자들의 추가적인 입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