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산황산 골프장은 9홀에서 18홀로 확대되는 증설 사업이 논의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14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2023년에는 고양시가 미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사업 진행에 제동이 걸렸다.
이와 관련하여 고양시장 예비후보들은 산황산을 녹지 보전 가치가 있는 공간으로 보고,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산황산을 도시숲 공원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영아 예비후보는 민관협의기구를 만들어 시의 허가 절차상 문제를 점검하겠다고 계획했다.
최승원 예비후보는 사업과 관련된 모든 행정 절차를 재검토하겠다고 입장 밝혔고, 송영주 후보는 인가 절차 정지와 전면 재검토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이러한 정치적 갈등은 고양시 내에서의 환경과 개발 문제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반면, 파나시아골프클럽은 2025-2026 고객 선호도 베스트 골프장 9홀 부문에서 2위에 선정되었다. 이 골프장은 퍼블릭 9홀(Par 36)로, 코스 길이는 6,683야드에 달하며, 약 117,000평(387,000㎡)의 부지에 조성되었다. 또한, 투 그린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략적인 코스 구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신 총지배인은 “파나시아골프클럽을 아껴주시고 직접 선정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고객의 눈길이 쉽게 닿는 모든 곳을 정규 홀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코스 관리 철학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좋은 코스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고양시의 골프장 증설 문제는 지역 정치와 환경 보존 간의 갈등을 드러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