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국제선 — KR news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되며 항공사들이 일부 항공편을 감편할 예정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된다. 이로 인해 항공사들이 일부 국제선 항공편을 감편할 계획이다. 5월부터 유류할증료는 33단계로 나뉘며, 갤런당 470센트 이상에 해당한다.

대한항공은 5월 편도 기준으로 최소 7만5천원에서 최대 56만4천원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8만5400원에서 47만6200원까지 부과될 예정이다. 저가항공사 제주항공의 유류할증료는 58달러에서 126달러로 인상된다.

유류할증료는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보전하기 위해 항공사가 운임에 따로 부과하는 금액이다. 대구공항은 핵심 노선 배분에서 밀려났으며, 이에 따라 대구지역 주민들은 다른 공항으로 이동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 대신 인천~헝가리 노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공항의 해외여행 수요는 꾸준하지만 노선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국제선과 화물노선 전편이 결항되었다. 현재 조종사 노조 파업 참여 인원은 270명에서 300명으로 늘어났다.

국토부는 2026년 국제선 정기 운수권 배분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국제선 여객기 운송 중단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관 경운대 항공관제물류학부 교수는 “항공사들이 대구공항을 외면하는 이유는 협소한 시설과 짧은 활주로 등 인프라의 한계 때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