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한국배구연맹의 판정 논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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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한국배구연맹(KOVO)은 논란이 되는 판정을 내렸다. 현대캐피탈은 5세트 14-13 상황에서 서브를 시도했으나 아웃으로 판정되었고, 대한항공은 5세트 13-12 상황에서 블로킹 볼이 인으로 판정되었다. 이로 인해 경기는 대한항공이 3-2로 승리하게 되었다.
KOVO는 판독 시스템 개선을 위해 AI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정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KOVO는 5일 사후판독 및 소청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KOVO는 다양한 중계 화면으로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판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의 감독은 판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우리가 진정한 승자다”라고 주장하였다. 대한항공 사장인 필립 블랑은 “총재와 심판위원장이 모두 같은 굴레 안에 있다”고 언급하며 판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KOVO는 이번 판정 논란에 대해 “챔프전에서 이번 같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배구 팬들 사이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판정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음 경기인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챔프 3차전은 6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판정 논란이 두 팀의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