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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문인력 양성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국가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인재원은 통합돌봄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은 통합돌봄 정책의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로드맵’ 추진 과정에서 교육과 인력 개발을 담당하는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배남영 원장 직무대행은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위해 인재원이 보유한 교육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는 ‘통합돌봄 원년’ 단계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정책 실행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서 2028년부터 2029년까지는 ‘전문성 심화 및 서비스 확장’ 단계로 의료, 요양, 복지 분야 간 융합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단계적인 접근은 통합돌봄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건국대학교와 통합돌봄 및 보건복지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합돌봄 정책의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통합돌봄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교육모델 공동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현출 건국대학교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을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연구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협력은 통합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기존 거주 지역에서 통합적으로 서비스받도록 하는 국가 정책이다. 이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이러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30년 이후에는 ‘전주기 통합돌봄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계획은 통합돌봄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