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관련 투자자들은 반도체 다음으로 광통신을 주도 업종으로 꼽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가 루멘텀에 약 3조원(약 20억달러)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 인해 루멘텀의 주가는 2026년 들어 3월 말까지 약 2배 상승했다.
코히런트는 2026년 예상 매출이 10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도에 흑자로 돌아섰다. 또한, 시에나는 2026년도 예상 매출이 61억2000만달러로, 1년 새 28.3%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2026년 3월 말 시에나의 시가총액은 약 83조원에 이른다.
서학개미들은 3월 한 달 동안 코히런트와 루멘텀에 대해 각각 574억원, 535억원씩 매수하며 이들 기업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광통신은 구리선보다 대역폭, 지연시간, 전력효율 측면에서 더 유리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사업연도 매출은 16억4500만 달러였으며, 2026년도 순이익률은 22.8%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6월 말 예상 PER은 44배 수준이다.
최 모씨는 “광통신은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보내면서도,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와 발열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장기 투자할 수 있는 테마”라고 언급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에나가 ‘AI 슈퍼 사이클’을 탔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투자와 성장은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광통신 분야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 기업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