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일, 코스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영향으로 244.65포인트(4.47%) 하락하여 5234.0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5551.69로 개장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후 장중 5170.27까지 하락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코스닥 지수 또한 5.36% 하락하여 1056.34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발언하며, 이로 인해 아시아 증시 전반이 하락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원-달러 환율은 1519.7원으로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21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밀려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최근 일주일간 평균 60.77로 집계되었다. 이는 시장의 불안정성을 반영하는 수치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쟁 종결 가능성을 선반영했던 기대가 꺾이면서 실망 매물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또한,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연설 역시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라고 설명했다.
알리시아 가르시아 헤레로 나틱시스 아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거의 끝났다고 말하면서도 세 번째 항공모함과 추가 병력을 파견하고 있어 발언의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장의 반응은 부정적이며, 투자자들은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시장에 미친 영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급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며,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정보와 시장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Details remain unconfir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