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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총 11조 1000억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주당 배당금은 분기 배당금 1102원, 기말 배당금은 보통주 566원, 우선주 567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번 배당 결정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43조6000억원의 약 2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중 16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자기주식 소각 계획을 신속히 이행해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자사주 소각이 기업가치와 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삼성전자 경영진은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수인 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현금 보유가 회사의 안정적 운영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사 보수 한도는 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인상되었으며, 이에 대해 한 주주는 “배당 증가세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경영진 보수 한도만 크게 올리는 것은 주주 정서와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영현 부회장은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한 후 주주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배당금 결정은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