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려경 교수는 어떻게 아시아 챔피언이 되었을까? 그녀는 2026년 3월 23일 충남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WBA 여자 미니멈급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필리핀의 노르즈 구로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아시아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서려경 교수는 소아청소년과 의사이자 프로 복서로, 통산 전적은 14전 10승(7KO) 1패 3무에 이른다. 그녀는 2018년 선배 의사의 권유로 복싱을 시작하였고, 2020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3년에는 KBM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으며, 2024년 WIBA 세계 타이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5년 WBA 세계 챔피언전에서는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서려경 교수는 “포기는 없다…2전3기 끝에 아시아 챔피언”이라고 말하며, 이번 승리를 단순히 챔피언 벨트 획득에 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복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으며, 의료인으로서의 경력을 쌓으면서도 프로 복서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 성과는 전문직 종사자의 새로운 롤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 여성 복싱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될 전망이다. 서려경 교수는 복싱을 통해 의료인 삶이 진료실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읽힌다.
서려경 교수의 아시아 챔피언 등극은 그녀의 복싱 경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녀의 통산 전적과 앞으로의 경기가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