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스쿠발 — KR news
타릭 스쿠발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영국을 상대로 3이닝 1실점을 기록한 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복귀했다. 그는 사이영상 3연패를 우선시한 선택을 했다.

타릭 스쿠발, WBC에서 영국 상대 3이닝 1실점 기록

타릭 스쿠발은 2026년 3월 10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영국을 상대로 3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한 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복귀했다. 스쿠발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경기만 던진 후 소속팀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쿠발은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자로, 이번 WBC에서의 등판은 그의 경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그는 3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그는 “대표팀 잔류 여부를 소속팀 및 에이전트와 상의하겠다”고 언급하며, 사이영상 3연패를 우선시한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스쿠발은 2024 시즌에 탈삼진, 다승, 평균자책점 모두 리그 1위를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스쿠발은 2020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그의 향후 계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LA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 등 여러 팀들이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쿠발은 역대 투수 최고액인 4억 달러 이상의 몸값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있으며, 이는 5884억 원에 해당한다. 그의 연봉조정 예상액은 3000만 달러로, 투수 연봉조정 최고액인 2000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마크 데로사 WBC 감독은 “스쿠발은 이번 대회에서 더 이상 던지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그의 건강과 소속팀의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스쿠발은 “이런 기분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다”며, WBC에서의 경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애런 저지는 “그가 처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스쿠발의 결정에 대한 이해를 표명했다.

스쿠발의 복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그의 건강과 성과가 팀의 향후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