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왕 즈이 — KR news
안세영이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 즈이를 꺾고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온전한 컨디션으로 내 경기를 하다보면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 안세영은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 즈이를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승리한 후 이렇게 말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렸으며, 안세영은 첫 게임에서 21-12로 왕 즈이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두 번째 게임에서는 왕 즈이가 21-17로 반격에 성공했다.

마지막 세 번째 게임에서 안세영은 21-18로 승리하며 왕 즈이에게 완벽하게 설욕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 즈이에게 0-2로 패한 바 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왕 즈이는 세계 랭킹 2위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네 번째였다.

안세영은 아시아선수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전에는 2022년 동메달과 2023년 은메달을 획득한 경험이 있다. 그녀는 또한 2024년 올림픽 금메달, 2023년 세계선수권, 2023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미 획득한 바 있다.

안세영은 왕 즈이와의 통산 전적에서 19승 5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승리는 그녀의 연속 승리 기록을 36으로 늘렸다. 이는 그녀의 경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안세영의 이번 성과는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훈련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세영은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의 다음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