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유류할증료가 3배 이상 상승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유류할증료가 크게 인상된다.
2022년 10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단계가 적용되었다. 오는 4월 유류할증료가 3배 이상 상승할 예정이다. 이는 항공사들이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부과하는 금액으로,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MOPS)을 기준으로 한다.
4월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2월 16일~3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18단계에 해당한다. 대한항공의 4월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으로 4만2000원에서 30만3000원까지 설정되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4만3900원에서 25만1900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3월 유류할증료인 대한항공 1만3500원에서 9만9000원과 비교할 때 큰 폭의 인상이다. 항공사들은 유가 상승으로 인해 유류할증료를 조정하고 있으며, 이는 항공 여행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이러한 유류할증료 인상이 항공사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에게는 추가 비용 부담이 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유가의 변동에 따라 유류할증료가 다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유가가 안정세를 찾지 못할 경우, 항공사들은 지속적으로 유류할증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