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경북대학교 — KR news
경북대학교가 NRL 2.0 공모에서 예선 탈락했다. 이는 지역 거점대학의 연구 경쟁력에 경고 신호를 보낸다.

경북대학교가 NRL 2.0 공모에서 예선 탈락하며 지역 거점대학의 연구경쟁력에 경고등이 켜졌다. NRL 2.0 사업은 3년간 12개 대학을 선정하고 최대 1000억원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경북대는 지난해 공모에서 예선평가를 통과했으나 올해는 탈락했다.

2026년 5월 5일, 대구시와 경북대학교는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9개 거점국립대 중 3개 대학에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연구팀은 응급 의료 특화 AI 모델인 ‘SymptoMatch’를 개발했다. 이 모델은 환자의 모호한 표현을 의학 용어로 실시간 변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SymptoMatch의 주요 사실:

  • 약 6만여 건의 한국어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 SymptoMatch는 GPT-4보다 높은 의학 용어 매칭 정확도를 기록했다.
  • 칠곡경북대병원과 빔웍스는 ‘응급똑똑’ 앱을 개발하여 대구시 소방상황센터에 도입했다.
  • 이 연구결과는 IEEE Xplore에 게재되었다.

경북대 관계자는 “국가연구소사업은 대학 연구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거점국립대 체계를 재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핵심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대는 내년에 마지막 남은 도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