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오거스타 마스터스에서 로리 매킬로이가 2연패를 달성하며 골프 역사에 또 한 페이지를 추가했습니다. 매킬로이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매킬로이가 작년 대회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이후 두 번째 우승으로, 24년 만에 백투백 우승을 이룬 것입니다. 그는 1965~1966년 잭 니클라우스 이후 네 번째로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매킬로이는 1~2라운드에서 12타를 줄이며 2위권과 6타 차 리드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12번 홀과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스코티 셰플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에 입상했습니다.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45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그린 재킷을 두 번 연속으로 입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매킬로이는 “그린 재킷 얻기 위해 17년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두 번 연속으로 입게 되다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승부의 원동력은 12번과 13번 홀 연속 버디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90번째 마스터스 토너먼트로, 총상금은 225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임성재는 46위, 김시우는 4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로리 매킬로이의 이번 성과는 그가 골프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